“시동생과 불륜한 아내, 시아버지와도 관계” 이혼 사연에 유재석도 말문 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5-12-01 00:22본문
이혼 전문 판사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이혼 사건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에서 근무 중인 정현숙 판사가 출연했다.
판사로 일한 지 21년, 이혼 전문 판사가 된 지는 9년이 됐다는 정 판사는 “이게 정말 현실인가 싶은 사건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정 판사는 캠퍼스 커플로 오래 지내다가 부부가 된 이들의 사연을 전했다.
아내는 연애 시절 남성 편력이 있었는데, 남편에게 발각될 때마다 사과하고 ‘결혼하면 당신만 바라보겠다’고 약속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했다.
정 판사는 “남편이 결혼할 때 고민을 했지만, 사랑했기 때문에 결혼을 했고 아내는 시댁에도 참 잘했다”고 전했다. 아내는 시부모님, 시동생과도 너무 잘 지내서 시댁에 자주 왕래했다고 했다.
아내가 시댁에 머물던 어느 날 남편은 외출 중이던 때에 시아버지가 방문을 열었는데 자기 작은아들과 며느리의 불륜 장면을 목격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시아버지가 이를 보고도 ‘빨리 정리해라’라고만 말하고 방문을 닫고 나왔다는 것이다.
정 판사는 “알고 보니 며느리는 이미 시아버지와도 (불륜 관계였다)”라며 “시아버지도 자기 원죄가 있기 때문에 (말을 못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또다시 아내가 시동생과 불륜을 저지르다 남편에게 발각되고는 아내는 아이들도 버리고 가출했다”며 “그래서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연을 들은 MC 조세호는 “영화로도 다루기 힘들 거 같다. 대본을 쓰기도 힘들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유재석 역시 “말이 안 나온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정 판사는 “대본을 쓰기도 어려운 사건이 가정 법원에 많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뭐가 진짜야”, “책임져라”…보아, ‘이것’ 사기에 분노, 무슨 일
‘다이어트 성공’ 지예은, 주변 반응에 ‘서운’…하하 “연예계 3대 촛농 등극”
연예인 등친 연예인…‘불법 도박’ 이진호 결국
도경수, ‘지분 50% 쥔’ 소속사 떠난다…“지분 포기 거부? 확인불가”
“트로트 대신 힙합”…‘평균 85세’ 칠곡 할머니 래퍼, 쇼미더머니 도전한다
최홍만, 4년간 잠적한 이유 “뇌종양 수술 받아…20kg 빠져”
‘반백살’ 김영철, 사실혼 이력 변호사와 소개팅
아이오아이, 컴백 타진하나…“멤버들 재결합 의사 충분”
18m3qer
관련링크
- https://wnth.top 18회 연결
- https://wnth.top 11회 연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